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하나의 아름다운 노래보다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소망입니다.
만났을 때 행복했던 만큼이나
이별할 때의 고통과 설움을 위하여
하나의 노래는 탄생한다고.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만남이 아니라 이별이라고
누군가를 말하였습니다.
아직도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축축한 바람결에
아직도 그대 내음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못다한 편지는
가슴 속에 묻어두고
그 사람 그리워 돌아눕는 밤
눈물이 뺨을 타고 흐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이렇게 그리워하는 것은
어두운 하늘가에서 그 사람을 봅니다.
잘 지내는가 물으면
그 사람은 미소를 짓습니다.
그 사람은 나 없는 세상에서
눈물 짓지 않는가 물어도 봅니다.
그러다가 못 견뎌 하늘을 봅니다.
보고 싶다고
그리워 못 견디겠다고
편지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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